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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8 서울시 운전직 합격수기 2019-01-15 조회수 1465





안녕하세요. 간단한 합격수기를 남기려고합니다.
저는 서울시 지원을 위해 경력을 쌓아야했습니다.
그래서 일과 공부를 병행했는데요. 사실 저는 학창시절부터 공부랑 담을 쌓은 사람이었습니다.
'너 커서 뭐가 될래?' 
이런 말을 듣던 학생이었습니다. 공부라면 치를 떨었던 제게 첫 공부의 베이스가 되어준,

사회 : 이재은 선생님
자구 : 백광열 선생님
도교 : 김진아 선생님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사회는 어떤 과목인지, 어떤 내용이 있는지 또 자구는 어떻고 도교는 어떤지. 전체적인 틀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 인강을 쭈우우욱 다 들었습니다. 욕심부리지 않았구요. 강의 하나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목과 허리가 안 좋아서 30분 이상 집중하지 못합니다. 항상 쉬었다가 다시 집중하면서 완강했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망각의 동물인지, 이렇게 다 강의를 완강하면 90% 이상은 잊어먹었거나 긴가민가 하실겁니다. 정상입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지요. 그리고 노하우는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또 강의를 듣고, 저는 항상 기본서를 찢어질 때까지 밑줄 그으며 봤습니다. 노트가 있으면, 기본서 내용을 그대로 필사하듯 옮겨적기도 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대로 하시면 되겠지만, 저는 눈으로 외우고 손으로 외우고 입으로 외우는게 좋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사회, 강의는 1회독 + 부족한 파트 재회독
철저히 기본서 바탕으로 문제풀이 + 오답노트였습니다.
틀린 문제의 답이 4번일 때, 왜 1번 2번 3번이 답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정리했습니다.
맞춘 문제도 다르지 않습니다. 왜 다른 지문들은 틀린 지문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체크했습니다. 
덕분에 사회는 1개 틀리고 다 맞았습니다.

자구, 너무 생소한 과목이었습니다. 강의를 계속 들어도 들어도 이해할 수 없었죠.
이전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서로 보충하고 강의로 이해했습니다.

도교, 강의만 들어도 전체적인 틀과 시험문제 유형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대구에 갈 예정인데, 김진아 선생님이랑 막걸리 한 잔하고 싶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강의도 강의지만, 기본서가 찢어질 때까지 밑줄 긋고 외웠습니다. 이게 직빵입니다. 

큰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가 없네요 쓰고나니... 그래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