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급 공무원이었던 시설관리직은 9급으로 전환되었다. 그로인해 임용되면 일반행정직 9급과 동일한 복지와 급여 혜택등의 여건으로 시작할 수있는 장점이있다. 시설관리직의 경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과목을 응시하지않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공무원 직렬중 하나이다.

지자체에서도 선발을 하고있기때문에 선발규모가 점점 커지고있지만 타 직렬에비해서 경쟁률은 낮은편이다. 시설관리직 시험은 단 2~3과목만 응시하기때문에 5과목씩 시험에 응시하는 다른 직렬에 비해서 단기간에 준비해 합격할수있다는 강점이있다. 요즘처럼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이렇게 경쟁률이 낮은 직렬을 잘 찾아보고 시험을 준비하는것 또한 합격률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직렬에 대한 이해와 꼼꼼한 준비를한다면 비교적 어렵지않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