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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전망이 밝은 직업 중 하나인 '직업상담사', 채용 추세는? 2023-10-26 조회수 898



직업상담사는 상담업무, 직업소개업무, 직업관련 검사의 실시 및 해석업무, 직업지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업무, 직업상담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국립직업 안정기관과 시·군·구청 취업정보센터, 직업훈련기관, 국방취업지원센터 등 공공직업안정기관, 여성·청소년·노인관련 단체, 대학교의 취업정보실, 유·무료 직업소개소, 고급인력알선업체(헤드헌팅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인정한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직업상담사가 꼽힌만큼 전망은 긍정적이다.  꼽히기도 했는데요.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은 2015년 약 30.8천 명에서 2025년 약 39.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8.8천 명씩, 연평균 2.5%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기업의 채용문화가 열린채용, 직무중심채용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면서 구인자·구직자 모두로부터 채용방식 변경에 따른 직업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의 은퇴,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은퇴 이후에도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력 유입, 청년 실업자 증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및 진로상담에 대한 요구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어 직업상담사가 진로상담이나 강의 등을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직업상담사 자격증 발급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은퇴자 등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민간시장에서는 임원 등 고급은퇴인력, 기술전문인력 등 분야 및 인력 특성에 따라 사업이 세분화 및 전문화하는 추세이며 기존 직업상담사 및 취업알선원의 업무가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이미지컨설팅, 경력관리, 이력서 작성과 면접관리 등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조언 및 설계하는 업무로 활동영역이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