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2급 자격제도 폐지 전후, 합격률 차이는? | 2023-10-24 | 조회수 837 |
국제무역사 자격시험은 2급과 1급으로 구분되어 시행되었으나, 2020년부터 2급이 폐지가 되어 현재는 국제무역사1급으로만 실시가 되고 있다. 시험의 합격률을 비교해보면 2급의 경우 2018년도 합격률은 51.42%, 2019년도 합격률은 52.41%, 2020년도 합격률은 58.86%였고, 1급 시험의 경우 2018년도 합격률은 26.86%, 2019년도 합격률은 26.16%, 2020년도 합격률은 30.03%이다. 1급의 합격률이 20~30%대로 상대적으로 1급에 비해 낮은 편이다. 2급이 폐지된 이후 2021년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33.02%, 2022년도 합격률은 42.57%로 기존 1급 합격률이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제무역사 1급의 시험과목은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로 4과목이며 각 과목당 30문항씩 총 120문제가 출제된다. 각 과목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4과목의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단, 과락이 있어 과목당 점수는 4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국제무역사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응시자 및 합격자 수에 관계없이 합격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점수를 받으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2023년도 시험의 경우 제52회에서 제56회차까지 시행되며, 제53회부터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