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공립초등교사 370명·유치원교사 103명 선발 (한국사시험대체) | 2019-06-26 | 조회수 1692 |
서울 초등교사 시험에 붙고도 일선 학교로 발령받지 못한 임용대기자가 이달 1일 현재 654명에 달해 내년도 시험 합격자도 대기한도인 3년을 꽉 채우고 나서야 일선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유치원교사 시험 출제범위는 2015년 2월 24일 교육부가 고시한 2015 개정유치원교육과정으로 한정됐다. 현재 개정작업 중인 교육과정은 출제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중등교사 시험에서 한국사시험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서 취득(3급 이상)한 것만 유효하니 수험생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공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를 이날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정확한 선발 인원 등은 9월 11일 시행계획을 공고하며 확정·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