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 2024-12-12 | 조회수 221 |
불혹, 혹하지 않는다.
40이 되면 강제든 자의든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그쯤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20대부터 이 악물고 살았지만, 손에
쥔 게 없는 중년이 보였습니다. 늦었지만 노력의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해 소방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일 년 동안 소방기계, 전기, 위험물
등의 자격증은 비교적 쉽게 땄지만, 뭔가 공부의 체계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체계를 만들면서 추후 소방시설관리사 취득 후 교육 및
강의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이 발생하고, 출퇴근을 편도 1시간 30분을
하는 상황 안에서 모든 걸 혼자 해결할 수 없게 되자, 스터디 채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스터디 채널 속
김종상 교수님의 강의는 명료, 명쾌하여 소방에 대한 기초원리를 쉽게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의 기초원리를 터득 후, 암기는 개인 노력이라 출퇴근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되뇌고 되뇌였습니다. 비록 순수 공부시간을 늘릴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기초 원리를
명확히 깨우친 덕분에 1, 2차 동차 합격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비록 완벽한 강의에 압도되어 합격 후 소방시설관리사 교육과 강의의 꿈은 요원해졌지만……
감사합니다. 스터디채널 그리고 교수님
추가내용
1. 스터디채널의 1,2차 활용법
수업을 전체적을 한번 쭉 듣고, 부족한 부분을 해당하는 강의로 골라서 반복해서 들으면 머리
속 소방이 들어오면서 암기가 수월해집니다.
2. 이런수험생에게 강의를
추천한다
저는 살아생전 소방이라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책으로만 접했습니다. 저처럼 소방에 문외한으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좋은 강의를 찾을 순 없습니다.
3. 미숙하지만 따뜻한 조언
모두다 달릴 순 없고, 항상 달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아무리 먼 거리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어쩌다 주어지는 성과의 이정표에 매달리지 말고, 나가는 방향에 집중해보세요.
소방이란 친구는 차별이 없는 공정한 친구입니다.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