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완전 노베이스에 비전공자에다가 수학은 중학생때부터 놓아버린 케이스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려서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1. 국어

저는 사실 국어는 다른 전자나 기계보다는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케이스라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2달쯤 남았을 때 ㅇㅅㅈ 선생님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를 사서 쭉 훑었습니다 옆에 기출문제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문법과 맞춤법을 위주로 열심히 외우고 속담이나 사자성어는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시는 거면 시간이 그래도 좀 있으니 전자나 기계를 해도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속담이나 사자성어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남았을 때 군무원 모의고사 사서 시간 맞춰서 풀어보고 오답 맞춰보고 모르는 거 외우고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2. 전자

저는 정말 수포자에 비전공자라서 전자와 기계에시간을 정말 많이 들였습니다. 전자는 맨 처음에는 ㅊㅇㅇ교수님 걸 들었는데 솔직히 듣고 이해하는데 비전공자인 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조금 더 깊게 가르쳐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깊게까지 공부하면 다른 걸 공부하는데 시간이 모자랄 거 같아서 ㅈㅇㅅ교수님이 하시는 걸 들으니 제가 이해할 수 있게 1부터 10까지 설명을 해주신다고 느껴서 그걸로 정착해서 2번 정도 개념 강의를 돌리고 같이 문제도 풀면서 점차 페이스를 찾아 나갔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채널에 있는 모의고사 등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고 추가로 들은 건 ㅈㅇㅅ교수님의 기출문제를 따로 판매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 그걸 열심히 풀고 마지막엔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서 풀고 오답노트도 했습니다.

3. 기계

솔직히 기계가 정말 양도 많고 어려웠다고 생각이 들어 기계에 제시간의 3분의 2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식을 외우기도 해야 하고 응용도 해야 하고 문제를 보자마자 이건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게 바로 떠올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계는 정말 매일매일 했습니다. ㅈㅇㅅ교수님 커리큘럼만 다 따라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방직, 국가직, 국회직 등 인강에 있는 기출문제를 3번 넘게 돌렸습니다. ㅈㅇㅅ교수님 커리큘럼만 다 따라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방직, 국가직, 국회직 등 인강에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ㅈㅇㅅ 교수님의 기출문제집까지 최종적으로 풀면서 모의고사도 사서 듣고 오답노트 정리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계 안에 과목이 워낙 많이 있으니 잘 안 나오는 건 버려라 시간이 없으니 어려운 건 버려라 이런 말 유도무기 준비할 때 들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했지만 결론은 하는 데까지 모든 부분을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공부를 해보고 정말 너무 시간이 많이 들 거 같은 부분을 버리는 거지 애초에 시작도 안 해보고 어렵다고 버리는 건 무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전공자인 저도 정말 시간 많이 들여서 하면 되더라고요.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셔서 붙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