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도 총포직 군무원 합격생입니다.

저는 22년도부터 준비를 했고 작년에 국어 과락(...)으로 인해 한번 필기 탈락을 하고 다시 마음을 잡고

재시험을 준비하여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게되었습니다. 비록 탈락하신분들도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공부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응원합니다!
 

[영어, 한국사]

영어는 지텔프로 점수를 맞췄고 유튜브에 "켈리 지텔프"에서 3일간 공부하여 어렵지 않게 점수를 넘겼고

한국사는 스터디채널 패키지 인강으로 있는 정다정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여 1급을 받아 통과했습니다.
 

[국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지않아 스터디채널의 문상철 강사님의 강의를 총 2회독을 하여 문법, 어법에

좀더 초점을 두고 공부했고 시험에 자주나오는 문학, 한자는 외워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기출을 많이 돌려서

감을 익히는게 가장 중요했던거같습니다.
 

[기계공학]

스터디채널의 정영식 강사님의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전공과목이긴하나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강의수도 워낙 방대해서 처음엔 막막했지만 "일단 듣자", "다 듣고 어떻게든 해보자"는 마인드로 공부했고

알고있는 부분은 그래도 다시한번 들어 이해를 했고, 이해가 안되는부분은 암기하여 공부했습니다.

암기해야할 공식이나 용어가 많다보니 기출을 풀땐 맞은 문제는 선택지가 왜 틀렸는지 파악하고 틀린문제는

뭘 놓쳤는지 오답정리를 하면서 점수를 조금씩 높였습니다.
 

[전자공학]

역시 정영식 강사님의 강의를 채택했습니다. 역시 일단 듣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필기를 하고 특히 강사님이 중요하게

집어주시는 부분위주로 공부하고 좀더 심화된 용어나 공식은 이해가 어려워도 최대한 암기하여 공부했습니다. 기출을
풀때도 기계공학을 공부했던거처럼 왜 틀렸는지 왜 맞는지 꼼꼼히 오답노트를 정리하여 공부하시면 필기 커트라인을

넘기는데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필기 탈락하고 올해도 자신감이 좀 많이 떨어지긴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면 꼭 붙을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포기하고싶고 하기싫을때도 있긴했어도 올해만큼은 진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억지로라도 책을 피고 공부했습니다(물론 쉴땐 쉬어주기!) 총포 유도무기가 유독 과락자가 많은 직렬인데

버리는 부분없이 일단 전체로 한번 다듣고 가도 과락은 면할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강의 수가 많고 범위도

 

넓지만 그래도 이거 다들으면 합격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충분히 합격할수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