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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현대차그룹, 채용부터 기술이전까지 협력사 적극지원 '상생경영' 2017-01-26 조회수 1408



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동반성장의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협력사들의 품질·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협력사 채용박람회’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며 동반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의적 동반성장 프로그램 ‘협력사 채용박람회’ 

현대·기아차는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들은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5회를 맞이한 올해 채용박람회는 지난 3월 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개 권역(수도·충청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울산·경주권, 부산·경남권)으로 세분화해 운영했으며, 총 325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해당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별 구인·구직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행사 참여 325개 업체 외에 지역의 강소기업들도 처음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청년 인재의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협력사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 등 채용박람회와의 연계 효과를 높였다. 

현대·기아차는 채용박람회와 연계 채용될 인재들을 포함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8000여명(1차 협력사 기준)을 고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는 2012년 1만6000여명, 2013년과 2014년 1만7000여명, 2015년과 2016년 1만8000여명 등 올해까지 총 8만6천여명을 채용하는 등 국내 자동차산업의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